지난(9월27일) 파주시에 또 하나의 축제가 개막되었다. 2022년 파주예술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제1회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가 그것이다. 통일의 교두보인 임진각에 달리지 못하고 서 있는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모티브로 기획되어졌다고 한다.
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의 축제로 설정되었다. 그 중 경쟁부문 10작품과 비경쟁부문 9작품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.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작품을 선정하였다. 더불어 온라인상영관(https://youtube.com/channel/UC3QxEa8u3uHcFSl59GWDl2A)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 통해 일반관객의 투표를 받고 있다. 또한 영화제를 빛내줄 초청작으로 한국의 최우영감독의 스테이지무비<소매각시>와 일본의 시와다썬더 감독의 <드림 오브 일루미네이션>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.